바람의 나라 연은 2차 승급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인 상향세를 걷다가, 3차 승급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하락세를 걸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부터 바람의 나라 연 개판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 문제의 이태성 디렉터
- 패치가 미루어진 이유
- 앞으로 바람의 나라 연은?
정도로 간단하게 나누어보려고 한다. 예전에 글을 하나 본적이 있는데 '바람의 나라 연 문제점'에 대한 글이었다. 비록 20년 9월즈음 작성이 된 글이긴 하나, 몇가지 예언한 것들이 적중하기도 했다.
아무튼 지금까지도 내로남불, 나몰라라 형식의 게임 운영이 진행이 되었고 지금은 2차 승급을 3차례에 걸쳐 연기하는 만행 까지 보여주고 '개,돼지 사료' 던져주고는 2차 승급은 27일로 미루어졌다.
문제의 이태성 디렉터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무책임하고 능력이 없는 디렉터는 처음 만나봤다. 심지어 자신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못하는 사람이 왜 디렉터 위치에 올라가 있는지 1도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디렉터란
디렉터 자체는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 방향성, 게임의 가치관 등을 결정짓고, 부하직원들이 디렉터의 방향성이 그려진 기획서를 제출하고 디렉터는 이를 승인하고 슈퍼켓에 전달해서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태성은 이러한 방향성, 가치관의 틀이 엉망으로 잡혀져있으며, 디렉터라고 하기엔 사람이 한없이 가벼운 사람이기에 디렉터 자리에 어울리지가 않는 사람이다.
이태성 디렉터의 만행
우선 거짓말과 약속은 개한테 줘버렸으며, '추억을 가장한 도둑게임'을 만드는데 1등 공신을 한 위인이다. '그것을 알려주막'은 민심을 일시적으로 잠재우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것을 알려주막'의 의미가 퇴폐되고 있다. 아무튼 이태성 디렉터는 정말 여러가지의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 2차 승급 3차례 연기
- 탈모
- 사과만 하고 변화는 없는 운영
- 슈퍼켓 계약체결
- 10강 각성을 8강 각성으로 통보
- 의미없는 알려주막 운영
- 우정상점 도호귀인 비서 변동 등
- 극단적인 밸런스 패치
- 극단적인 가챠 시스템
이 외에도, 버그 수정에 대한 안일한 생각, 소통단절, 기획 판단 미스 등 디렉터로서의 능력을 1도 못보여주고 있으며 그저 바람의 나라라는 브랜드 게임을 운영이 아닌 이용하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
심지어 스스로도 22일 개발자 서신을 통해 능력부족을 인정을 하였으나, 내려올 생각은 안하고 그저 '이기적인'생각에 사로잡혀 유저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원흉이기도 하다.
한사람이 그저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고 다른 유능한 사람이 올라오면 여러사람들이 편해지는데, 그런 개념은 돼지한테 주었고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디렉터가 이럴까?
옆 동네 던전앤파이터 강정호 디렉터만 봐도 적극적인 구조 개편을 통해 前 디렉터가 싸 놓은 똥을 치우고 게임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사람이다. 이렇게 디렉터에 따라서 순식간에 파탄난 게임도 산소호흡기를 떼고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격이기도 하다.
이렇듯 디렉터가 가지고 있는 위치와 무게는 한없이 무겁다, 이러한 부담감을 견뎌내고 욕을 받는 것도 디렉터이기 때문에 절대로 가벼울 수가 없다. 허나 이태성 디렉터는 이와 반대로 한없이 가볍고 자신의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또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태성 디렉터가 계속 있으면?
'게임 망한다' 썩은 팔은 도려내야 한다, 안그러면 지속적으로 신체를 썩게 만드니 말이다. 이처럼 바람의 나라 연에서 이태성 디렉터는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도 없으며, 있다고 한들 정말 일시적이어서 금방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아니 애초에 완성된 사람이 디렉터 자리에 오는게 맞지 않나?)
지금 상황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잘해야 한다. 노력이 결과로 무조건 이어지지 않으며, 이태성 디렉터는 현재 '대다수'의 유저가 무엇을 원하는지 감도 못잡고 있는 상황이다.
패치가 미루어진 이유
공식적으로는 '보다 완성도 높은 패치'를 위해서 패치를 미루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여지껏 슈퍼켓의 기술력과 이태성 디렉터가 보여준 능력으로는 27일 패치가 된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임시점검이 또 발생할 것이다. 지금까지 패치를 하면 임시점검은 절대적으로 진행했었으니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패치가 미루어진 이유는 근무태만, 능력부족, 유저를 개돼지로 보기 때문 등등 다양한 이유로 볼 수 있다. 그 중 몇가지만 조금더 디테일 있게 살펴보자.
근무태만
우선 패치가 미루어진 이유에서 근무태만이 빠질 수가 없다. 약 2주 동안 이어진 '없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패치를 이루었으면 지금 사태까진 오진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근무태만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예를 들면 다음주 패치해야 하는 것을 '그냥 몰아서 한번에 해!'라는 명령이 내려왔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은 대부분 경쟁사를 의식하여 쓰는 아주 원초적인 전략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근무태만으로 한 없이 쳐 놀다가 이제 패치한다고 하니까 밤새면서 일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슈퍼켓의 근무태만인지 넥슨 측의 근무태만인지 확신 할 수 없으나, 최소한 이부분에 대해서는 넥슨보다는 슈퍼켓의 근무태만이 보다 신뢰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슈퍼켓은 인식이 아주 개판 난 업체이다, 중소기업이면서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바꿔놓은 아주 훌륭한 회사이기도 하다. 실제로 슈퍼켓으로 인해서 중소기업 이미지는 다시금 '여윽시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다른 중소기업 이미지를 바닥으로 끌고내려갔다. (실제로 열심히 하는 중소기업 이미지도 간접적으로 타격받는..)
하지만 슈퍼켓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겠지만, 무슨 상관이겠는가? 이미 돈은 번만큼 벌었고 넥슨과 계약시 위반사항만 아니면 무슨짓을 하더라도 한탕 땡겼으니 끝인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슈퍼켓 넥슨을 욕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가치관이 '훌륭한 게임에 대한 자부심'이 아니라 '돈'이라면 우리가 아무리 욕을하더라도 그들에게는 딜도 안들어 갈 것이다..
- 넥슨 기획 후 패치사항 등 전달
- 슈퍼켓 근무태만
- 패치 전날, 패치 불가능 하다고 통보
- 디렉터는 이에 대한 공지사항으로 전달 (욕받이)
- 금요일 당일 슈퍼켓 패치를 위해 노력은 했으나 생각보다 업무량이 장난이 아님
- 못하겠다고 넥슨 측에 통보
- 디렉터 욕받이
앞으로 바람의 나라 연은
디렉터가 바뀌어서 해당 바람의 나라 연에 대한 모든 제작 업체를 다른 유능한 업체로 바꾸지 않는 이상 현재 상태로 무한 반복 되다가 일부 유저를 제외하고 전부 떠나갈 것이다.
아니면 정말로 디렉터가 정신을 차리고 슈퍼켓도 정신을 자리는 방향이 있기는 한데, 신뢰성이 없기 때문에 제외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적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게임 운영 방식, 유저들 개돼지 패치 완료, 안일한 방식, 거짓말, 약속 이탈율 100% 등...
- 무기 차별성은 존재하지 않고
- 그저 교복식으로 구성된 아이템 파밍
- 고자본 유저와 저자본 유저의 격차 (고자본 유저는 투자하더라도 강화를 제외하고 큰 의미가 없다, 즉 억대로 꼴아밖아야 한다.)
- 늦어지는 패치, 반복성 콘텐츠
등등 위에 나열한 문제 조건 말고도 사실 유저들이 알고 있는 문제 또한 너무 많이 존재한다, 운영에 있어서 가장 최악은 버그가 너무 많다. 이런 대기업 게임에 이정도의 버그가 있을 수가 있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심지어 게임을 하다가 유저 실수에서 무언가 일이 일어나도 이제 '버그'탓은 확신이 되어서 돌아오기도 한다. 게임이 이런식으로 돌아가도록 냅두는 디렉터나 게임업체나 자신이 없으면 자리에서 내려와주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이태성 디렉터는 자리에서 내려와주었으면 한다, 부탁하고 싶다. 더이상 자기 욕심으로 유저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슈퍼켓 또한 계약을 해지 했으면 한다.. 돈 많이 벌었으면 이제 그만하고 다른 B급 게임 만들러 떠났으면 한다..
더이상 바람의 나라 게임 추억과 재미를 가지고 장난질 안했으면 한다. 정말 유저를 생각하고 미안하면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