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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성훈 TKO 승, 5년만에 이루어낸 깔끔한 승리

by Trip Hong 2020. 2. 29.

추사랑의 아빠로도 유명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45세의 격투기 세계에서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TKO승을 따냈다.

 

추성훈이 TKO 승을 따낸 것은 5년 5개월 만에 일이다.

 

그는 출전 전 "나이가 많은 만큼 노력해야 한다"라고 얘기했으며 28일 오후 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이드 이벤트 매치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웰터급, 35세)를 1라운드 3분 5초 만에 TKO로 강제 퇴장시켰다.

 

추성훈은 지난해 격투기로 다시 복귀를 했지만 복귀전에서 아길린타닌(25세) 선수한테 패배의 잔을 들이켰었다.

 

이에 추성훈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28일 극적인 TKO를 따내면서 누리꾼들로 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