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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체국쇼핑몰, 마스크 판매 3월 예정

by Trip Hong 2020. 2. 26.

우한 폐렴으로 인해 현재 마스크 대란이다, 실제로 마스크는 사재기까지 이루어져 있고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중국으로 보내는 등 마스크 수량이 많이 부족해져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우체국쇼핑몰 마스크 주요 판매처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청도 지역 이 외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 면에 소재한 우체국을 활용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우체국쇼핑몰에서 밝힌 판매시기는 3월 2일(월) 오후부터 판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하여 오늘(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금지되고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10%이내로 수출이 가능하고, 50% 이상은 공적판매처인 우체국쇼핑 등으로 출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재기꾼들을 잠재울 수 있는 효과와 부족했던 마스크를 일반인이 다시 안전을 위해 살 수 있는 방안인 듯 하다

 

이에, 네티즌 반응은 '현재 우체국쇼핑몰 사이트가 폭주하여 원활하지 않네요', '어르신들 위주로 필요한데 중구난방으로 사버리면 어떻게 하나..', '그나마 정부가 제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등 다양한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