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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정준,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게 죄가 되나

by Trip Hong 2020. 3. 7.

정준 인스타그램

배우 정준이 인스타그램에서 악플러와 대치중이다.

 

악플러들은 정준 인스타그램에 '배응망덕한, 너는 크리스챤아니다!', '지가 뭐 대단한 넘이라고 가네 마네 난리죠? 연기 공부나 해라 그시간에', '연기는 못하는데 연애는 좀 하나보더군요. 옛말에 대깨문도 짝이있다..' 등 다양한 악플이 쌓여있다.

 

이에 정준은 "내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는 게 뭐가 잘못이냐. 공산당이냐. 대통령 좋아한다고 하면 욕하게! 내가 누굴 좋아하던 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건데"라고 말했다.

 

해당 해프닝은 3월6일 정준의 생일날 이루어졌으며, 사건의 발달은 한 누리꾼이 '당신이 지지하던 재앙이가 드디어 이뤄냈다 일본에 이제 못가'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되었다. 해당 글에는 다양한 악플이 쏟아져 내렸고 이에 정준이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 인스타그램

해당 글이 퍼지면서 정준을 위로하거나 응원하는 누리꾼도 나타났다.

 

정준이 말한 것 처럼 우리는 공산당이 아니다...문재인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하여 욕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좋으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억지로 입히는 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