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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디킴 결국 기소유예, 깊이 반성하고 있다...난 의구심이 좀 들긴하지만..

by Trip Hong 2020. 3. 7.

가수 에디킴은 2012년 슈퍼스타K4에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에서 뜻하지 않게 '카톡방'에서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던 에디킴이 2020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불법 영상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았으나, 온라인에서 캡처한 이미지 1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조사 과정에서 에디킴이 속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무관하고 취미로 모인 별도의 대화방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추가적으로 "다만 내용과 관계없이 에디킴의 이러한 행위 자체가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매사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수 윤종신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음악 뿐아니라 예능, 영화 등 대중 문화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결국 로이킴도 기소유예, 에디킴도 기소유예, 두 가수의 기소유예 처분에는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뭔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그에 대한 행동을 확실하게 반성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작은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이러한 꼬리표를 어떻게 풀어갈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