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와 다시 한번 계약, 같은 배를 탄 사이인가

2006년에 YG에서 데뷔한 빅뱅이 다시한번 YG와 계약을 했다.

2011년에 한번 2015년에 한번 그리고 2020년에 걸쳐 3번의 연속 계약이다.

 

빅뱅은 연습생 시절부터 YG에서 동거동락했었고 20년 이상 함께 가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음악 대축제 코첼라에서도 무대를 빛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취소되었다.

 

빅뱅은 현재 버닝썬 게이트를 일으킨 승리를 제외하고 4인조로 운영이 되고 있다. 빅뱅은 KPOP 역사에서도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그룹이며, 빅뱅 소속 인원 또한 아티스트 재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태양을 제외하고 음주운전, 대마초 등 사건이 터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였으나, 국방의무에 대한 최선 음악적인 부분에서 다시 여론을 회복시킨 바 있다.

 

YG는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POP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YG는 약국의 약자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대마초 및 마약 사건과 연류가 되어있고, 대표인 양현석 조차도 성접대 조사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여론이 안좋은 상황에서의 YG를 빅뱅이 다시 일으킬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빅뱅과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였던 2NE1 CL은 10년의 장기계약을 마치고 YG 곁을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