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CCTV에 의문의 남자로부터 검은색 봉투를 넘겨받은 정황이 포착이 되었다.
검은색 봉지를 건내주던 남자는 약물 판매자인지 대리인인지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휘성이 그 남자로부터 받은 검은색 봉지에 약물과 주사기가 있었다.
이 날 휘성은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이 되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그가 쓰러져 있던 장소에는 검은 봉지와 함께 주사기와 약병이 놓여있었다.
휘성을 발견한 목격자에 따르면 휘성은 목격자의 '말에 제대로 답을 못하고 알 수 없는 말을 했으며 몸을 떨었다'라고 했다. 이를 통해 발견된 사실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은 마약은 아니지만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약물이었다고 한다. 그는 경찰에 소환되어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자 소변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휘성의 프로포폴 역사
과거 다양한 프로포폴 관련 사건과 연관이 깊다.
우선 2011년 서울 강남 및 종로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혐의로 2013년 그가 군에 입대했을 때 군검찰 조사를 받았었다. 그 당시 휘성은 탈모와 허리디스크 등 질병이 발생하여 치료 목적이었으며 이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관련하여 휘성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휘성으로 추측이 가능하게 언급한 적이 있었다. 이에 휘성은 적극 부인하며 부인기사를 발표했고, 약 5시간 지나고 에이미와 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녹취록은 결국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등 올라가며 이슈화가 되었다.
에이미 폭주 시절
2012년 9월 에이미가 강남의 한 네일샵에서 프로포폴 혐의가 밝혀졌었고 이때 에이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다. 에이미는 미국 국적이었기에 한 번 더 비슷한 일이 있을 경우 강제출국이 확정되었던 때이다. 감옥에서 출소한 후 에이미는 자신을 기소한 검찰과 연인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 검사는 이러한 사실을 극구 부인했지만 에이미 성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자 성형외과로 부터 돈을 받게 지원해준 정황이 포착되었다. 2014년 1월 에이미는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교제를 가졌었다고 폭로해버린다. 그리고 2014년 4월 졸피뎀 복용한 것이 포착되면서 결국 한국에서 강제출국당했다.
문제의 2019년 요약
1. 2019년 4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포폴 및 졸피뎀은 A군과 함께 였다 라고 공개
2. 에이미가 설명한 A군은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고 그 당시 군대에 있었다고 함.
3. 에이미는 A군이 자신에게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성폭행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남겨서 협박 하자'고 했다 함
4. 결국 정황상 A군은 휘성으로 좁혀졌었고 팬들은 휘성이 소속되어있는 리얼슬로우컴퍼니에게 즉시 해명을 요청.
5. 리얼슬로우컴퍼니는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라고 전면 부인함.
6. 이러한 반응에 에이미는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의미심장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공개
7. 에이미의 당당함에 여론은 휘성을 범죄자처럼 몰고 가 댓글을 펼쳤음.
8. 이러한 해프닝 이후 에이미 측이 먼저 휘성에게 전화하였고, 녹취록이 공개됨.
9. 녹취록 결과 에이미는 희대의 허언증 환자로 낙인찍히고. 휘성의 진심이 전달됨.
그럼 진짜 휘성은 에이미와 같이 약물 투여했는가
정황 상 추측은 가능하나 예민한 사항이기에 함부로 추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녹취록만 놓고 보자면 에이미와 프로포폴은 자신에게 전혀 관련이 없는 형태로 말이 나왔기에
프로포폴 의혹은 없어지진 않지만 '에이미'와 같이 약물을 투여한 것 같지는 않다. 휘성은 녹취록에서 자신이 에이미에게 협박을 할 이유도 '일'도 없다고 했다. 이 말은 즉 자신은 에이미가 투여한 프로포폴 졸피뎀과 엮일 일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심을 사고 있는 이유는 결국 비슷한 시기에 휘성은 프로포폴 혐의 조사를 받아서이다.
결론은...
이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다시한번 에이미와 휘성이 녹취록이 뜨고, '에이미의 말이 사실이었나'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현재는 지금 휘성이 약물을 구입했고 투여를 한 사실과 투여를 한 것은 마약은 아니지만 전신마취제의 일종으로 의사처방없이 불법으로 투여를 한 것이다. 해당 '약물' 투여로 인하여 과거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재조명이 되었으며 그 당시 에이미가 언급했던 얘기들이 강하게 뇌리에 밖혀서 다시 한번 이슈 중심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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