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세트 추천
2020년 9월 30일(수) ~ 10월 1일(목)은 추석이다. 추석날 부모님께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또는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추석 선물을 드릴 때 정답이라는 것이 있지는 않지만 너무 저렴한 선물을 가져가면 뭔가 눈치를 보는 일이 생길 때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추석 선물을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부담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상황에 맞게 추석 선물 세트를 추천해보겠다.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을 추천하기 전에 '선물'이라는 것에는 저렴하든 고가이든 '의미'가 중요하다.
신혼집 추석 선물 세트 추천
신혼인 경우 첫 추석이기에 선물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이미 상견례를 통해서 상가 부모님과 안면식이 있지만, 그럼에도 첫 선물에 어느 정도 노력은 기여해야 한다.
하지만 신혼집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선물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한번 알아보자.
상가 부모님 중 '부(아버지)'나 '모(어머니)'만 계실 때
여러 가지 이유로 한부모인 가족이 있다. 이럴 때 선물은 어떤 것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
1. 부모님이 좋아하시거나 필요로 하시는 물건 + 용돈(30만 원 ~ 50만 원 여건에 맞게)
우선 첫번째는 무엇보다 부모님이 필요로 하시는 물건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비싼 선물이라고 한들 부모님이 활용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면 이쁜 쓰레기일 뿐..
2. 공기청정기 + 용돈
두 번째 추선 선물 세트 추천은 바로 '공기청정기'이다. 특히 공기가 안 좋은 수도권 지역에 혼자 거주하시는데 공기까지 탁하면 부모님의 외로움은 배가 된다.
하지만 단순히 의미 없어 보이는 것 같지만, 왜 공기청정기를 선물로 추천했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겠다.
'추석'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한가위'다. '한가위'에는 곡식 물, 과일 등 먹을 것이 풍부해지기에 '잘 먹고 잘살았음'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먹을 것은 풍부하지만 먹을 것의 '질'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의미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가위 같은 날 과일뿐 아니라 탁해진 공기를 정화함으로 써 더욱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자'를 뜻한다.
상가 부모님 방문할 때 선물
우선 양측 상가 부모님에게 선물을 들고 갈 때 선물의 규모와 가격은 똑같아야 한다. 만일 다를 경우 사소한 싸움이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싼 선물을 절대로 가져가지 말고 적정한 가격선의 선물이 좋다.
1. 고급 양주 + 용돈
만일 부모님이 술을 좋아하실 경우 고급 양주를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술'이라는 것이 과하면 민폐지만 늘 적정선에서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되도록이면 역시 부모님이 선호하는 양주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 어느 술을 좋아하는지 모를 경우 추천하는 양주는
1. 시바스브라더스
2. 발렌타인
이 두 가지이다.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기본은 '17년 산' 이상이다.
2. 과일 + 고기 + 용돈
먹을 것이 풍부해지는 '추석'이다 그렇기에 같이 나누자는 의미로 과일세트 그리고 한우세트 등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 대비 무언가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거기에 용돈을 추가할 경우 선물의 만족도는 매우 올라간다.
돈이 좀 있는 경우 추석 선물 추천
누구든 비싼 선물을 하고 싶은 것이 자식들의 마음일 것이다. 이번에는 돈이 좀 있을 경우 추석에 무엇을 부모님께 드리면 좋을지 추천해주겠다.
1. 안마의자
아마 좋은 안마의자는 바디프렌드가 독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돈이 좀 있을 경우 부모님께 안마의자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즐거운 '추석'에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며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를 뜻하기도 한다.
2. 명품 가방 또는 지갑 + 용돈
두 번째 추천 선물은 바로 '명품'이다. 지금까지 자식을 키워오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사용하셨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챙겨주셔서 고맙고 성인이 되어 '추석'에 부모님과 함께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있다.
혼자 부모님에게 추석 선물해야 할 때
아직 결혼 전일 경우 홀로 부모님에게 찾아갈 때에는 어떤 걸 선물로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까?
역시 이 부분 또한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물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아마 대부분 부모님들께서는 괜찮다고 할 것이다. 그럴 때 참 난감한데 아래와 같이 선물을 추천해본다.
1. 생필품 + 고기 + 용돈(10만 원 ~ 30만 원)
'추석'날 혼자서 부모님께 방문해야 한다면, 부모님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한우'세트를 선물로 드리는 것이 가장 적정하다.
선물로 주는 '한우'를 같이 집에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나눌 수 있기에 가장 적정하며 부모님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선물하면서 추석날 웃음바다로 만들 수 있다.
2. 백화점 상품권
만일 선물을 살 시간도 없고 현금은 뭔가 성의가 없어 보이는 것 같을 때 적정한 것이 바로 '상품권'이다.
상품권을 통해서 백화점에서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면서 부모님에게 작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마치면서..
오늘은 이렇게 부모님에게 드리는 추선 선물 세트를 추천해보았는데, 사실 추석 선물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성의 없이 아무거나 마트에서 '추석 선물 세트'라고 적혀 있는 걸 구매해서 선물로 드리는 것보다.
'어느 선물을 부모님이 받으셨을 때 좋아하실까?'를 생각하면서 구매해야 한다. 이유는 생각하면 '이유'라는 것이 생기고 그 안에 '의미'라는 것을 부여하기 쉽기 때문이다.
추석은 우리나라에서 대명절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물 또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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