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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염따 '중2병'을 통해 한예슬 디스..?

by Trip Hong 2020. 4. 1.

래퍼 염따가 딩고프리스타일 프로젝트 다모아를 통해 '중2병'이라는 노래를 발매했다.

염따 파트 부분에서는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건 한예슬급'이라는 가사가 있었다.

이에 한예슬은 해당 가사부분을 자신의 개인 SNS에 박제를 했고

이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어떻게 사람에 급을 매기는지' '천박하다' 반응과 '가사인데 그럴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이 흘러 나왔다.

시간이 지나고 염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누나랑 저나 했지 뭐얌' 제목과 함께 한예슬과 함께  통화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중 한예슬은 "저를 디스한건 아니시죠?" 라고 물었고

염따는 "제가 어떻게 감히 한예슬을 디스하겠습니까"라고 답했고

덧 붙여서 "제가 개인적으로 전세계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중에 한명입니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염따의 말에 "잘한다 잘한다"라며 우쭈쭈 해주었고

"음악 너무 잘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디스와 관련된 내용보다는 '염따가 한예슬 보다 동생이라는게 충격', '한예슬이 누나였어? 2020년 들어서 최고의 충격이네' 등 나이와 관련한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