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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라노몰 서버 폭주, 닌텐도 스위치가 문제

by Trip Hong 2020. 4. 2.

소프라노몰이 4월 2일 오전 10시 부터 닌텐도 스위치 판매를 알렸다.

많은 사람들이 한시간 전부터 소프라노몰에 접속하여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를 기대했지만.

9시 55분에 갑자기 몰린 사람들로 인하여 서버가 폭주가 되었다.

소프라노몰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단품(36만원)과 패키지(55만원)를 구성하여 판매했으며

10시에 올라오자마자 약 10분도 안되어서 전부 품절이 되었다.

 

소프라노몰에서는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다.

먼저 로그인을 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새로고침하면 로그아웃이 되고 구매를 못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로그인 하려고 시도하면 서버가 폭주하여 원활하게 로그인 조차 되지 않았고

먼저 기다렸던 사람들은 허탈감을 느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은 되팔렘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기존 원가 36만원인 동물의 숲 에디션은 현재 중고나라 등에서 50만원 이상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심할경우 2배 이상인 70~80만원 까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대한 법적 책임 등은 없지만 누리꾼들은 '정말 필요한 사람은 못사고 되팔렘만 살아나네', '저런 사람들 처벌하는 법 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등 한탄을 내놓았다.

 

서버가 터진 소프라노몰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지 못한 일부 누리꾼들은 '소프라노몰 로그인도 제대로 안되는데 왜 회원가입 하라고 한건지..', '회원탈퇴 캠페인 참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