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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재중 도를 넘은 만우절 구라, 잘못 건들였다.

by Trip Hong 2020. 4. 2.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라고 공개했다.

현재 김재중이 퍼트린 만우절 장난의 도가 넘은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연중 기절하는 척, 결혼 계획을 발표하는 등 거지같은 농담으로 팬들을 속여왔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충격에 휩쌓였으며 세계 뉴스 조차 이번 사태에 대한 김재중의 어이없는 농담에 일침을 가했다.

 

 

김재중 어떤 것이 문제였나

김재중은 기본적으로 쇼맨쉽에 목말라 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많은 팬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위치 하나하나가 신경써야 할 것도 알것이다.

하지만 주관적으로 봤을 때 그는 지나칠 정도로 과하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 팬들의 반응이 재미있는건지 아니면 

지나치게 우려하는 팬들의 반응이 재미있는지 구별 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현재 코로나19는 전세계에 8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고 4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재중이 개인 SNS를 통해 밝힌 그의 농담은 전세계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마치 예전 유튜버 '아임뚜렛'이 단순히 어그로성 영상으로 실제로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하한 것처럼. 김재중 그가 남긴 짧은 문장은 많은 팬들 그리고 실제로 코로나19에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김재중의 농담의 수준 어디까지?

이번 코로나19에 대해서 김재중의 정확한 심정은 파악은 안되지만, 주관적으로 봤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듯 하다. 아마 앞으로 코로나19 처럼 큰 재난은 아니더라도 팬들을 놀라게 하거나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위험 수준의 농담은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재중 자신의 위치가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