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4월 20일 해병대훈련소 입소 소식을 알렸다.
최근 런던에서 귀국하여 2주간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었던 손흥민은
해병대훈련소에 입소하여 국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팬들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군인으로 전향 한것으로 오해한 팬도 있었으며,
'다시 손흥민은 못 보는거냐?', '왜 갑자기 군인을 선언한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을 보일 법 한 이유는 우선 영국은 병역의무가 존재 하지 않는다.
한국 남북전쟁은 유명하지만 한국이 병역의무 국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손흥민은 2년전 아시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기에 기초군사훈련 3주 500시간의 사회봉사의무만 가지고 나면 다시 한번 필드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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