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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의사 현재 중환자...기부금은 대체 어디로

by Trip Hong 2020. 4.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개인의원 내과 원장이 현재 위중 상태라고 한다.

해당 의사는 내과 환자 진료 중 코로나 확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중환자로 분류가 되었으며 결국 관상동맥이 막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이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감연된 의사 및 의료인은 현재 까지 121명으로 파악이 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어디까지 닿을지는 의문이다.

기부금은 어디로 향했는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기업들 그리고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기부행렬이 이루어지면서 대구 의료진 및 의사에게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기부금을 냈었던 적이 있지만, 한 때 대구에 위치한 의사 및 의료진 얘기에 따르면 기부금은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들어온 적도 없다 라고 말해서 1천억원이 넘게 모인 기부금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지난달 3월 코로나 기부금 사용내역을 공개하자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국민들께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언론 등을 통해 기부금 사용내역을 좀 더 빨리, 자세히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기준 4월2일 아직 그 사용내역은 확인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