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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력서 쓰는법

by Trip Hong 2020. 5. 4.

이력서 쓰는법

 

 

 

우리는 살면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와 싸우는 일이 많다. 과연 어떻게 써야 매력적인 이력서로 보일까? 아마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부분인 듯 하다.

 

 

면접관이 봤을 때 매력적인 이력서와 이력서를 작성할 때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력서 쓰는법 개요 - 이력서에 대한 이해

 

우선 본격적으로 이력서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이력서'라는 것이 어떻게 심사에 작용하는지 이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이력서를 쓰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력서는 도대체 왜 작성하라고 하는 것인가, 단순히 어떤것을 배웠는지 궁금해서? 절대 아니다.

 

 

이력서를 쓰는 이유는 채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회사와 관련되어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공부를 했는지 보는 것이 이력서이다.

 

 

 

이력서에 적을 내용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만일 그 이력서 내용중에 회사와 관련된 이력이 없을 경우 그냥 '오 뭔가 많이 하긴 했네'에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본 포스팅에서 회사와 관련된 이력이 없거나 아예 없어도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설명해주겠다.

 

 

 

이력서 쓰는법 1장 - 필터링

 

이력서를 작성할 때 위에도 설명을 해두었지만 회사와 관련없는 이력사항은 매력포인트가 아니다.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때 회사와 관련성이 높은 내용을 상단에 작성하고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거나 하위에 위치시키도록 하자

 

 

사람은 어떠한 문장을 읽을 때 맨 위에서부터 읽기 때문에, 회사와 관련된 이력 포인트가 있으면 상단에 위치하여 자연스럽게 매력포인트를 노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력서 쓰는법 2장 - 자기소개서와 연계

 

면접관들은 이력서 한장만 보지 않는다. 이력서와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같이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기소개서에 설명 되어있는 내용이 이력서에 같이 나타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저는 정보수집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러한 문장이 있을 때 이력서가 뒷받침 해주게 되면 면접관에게는 눈여겨 볼만한 인재상이 될 수 있다.

 

 

이력서 쓰는법 3장 - 과장

 

"과유불급", 이력서를 작성할 때 어느정도 내용을 뻥튀기 해주어도 괜찮다. 하지만 너무 무식하게 1년의 경험을 5년~6년 이렇게 뻥튀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살짝 반올림 해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모든 이력서를 뻥튀기 할 수 없지만 뻥튀기 할 수 있는 이력은 적정순에서 뻥튀기 해주면 나름 '탄탄한 이력서 처럼' 보인다.

 

 

 

이력서 쓰는법 번외 1 - 매력있는 이력서

 

만일 회사와 관련된 이력이 하나도 없고 그저 '다양한' 이력만 존재할 경우에는 큰 카테고리를 스스로 정리해서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 좋다.

 

 

쉽게 말하면 뒤죽박죽 머릿속에 생각나는 모든 이력 내용을 이력서에 때려넣지 말고 작성시 주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가장 힘있을 것 같은 이력 내용을 맨위 그리고 해당 이력과 관련이 있는 이력들을 차례대로 대입해라.

 

 

 

그리고 향후 면접 때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어떻게 '회사'에 활용할 수 있는지 대답을 하게 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력서 쓰는법 번외 2 - 뭣도 없을때

 

모든 사람이 이력서를 보고 어느것을 써야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이력서에 쓸 내용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사람에게는 두개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1.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이력을 도출하는 것

 

2. 이력서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

 

우선 자기소개서를 쓰다보면 경험도 쓸 것이고 어떤 것을 해내었는지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력서라는 부분이 객관적인 지표이긴 하나 단어만 보자면 경험을 통해 얻은 것 또한 훌륭한 이력서 내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도 없다면 이력서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면접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힘을 싣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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