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 4위 김호중, 개별 활동 하는 이유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했던 김호중이 결국 자신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호중은 본인과 해당 소속사 요청에 따라 '내일은 미스트롯' 톱 7의 단체 활동 외에 자유롭게 원 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호중 그리고 그의 소속사와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결국 개별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 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게 되었다"라고 했다.

김호중이 떠나는 이유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에 목소리 배우로도 출연했으며, 뿐만 아니라 성악가 테너로도 활동을 했었다. 만일 지속적으로 뉴에라프로젝트 산하에서 활동을 할 경우 김호중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서 다시 소속사로 돌아가 다양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의 과거?

김호중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스토리는 결국 영화로 각색되어 '파파로티'로 탄생 되기도 했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몸에 문신을 하고 교내 불량써클에 들어감으로서 부정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할머니 뜻에 따라 성악을 시작하고 재능을 보여 SBS 스타킹에도 출연을 했었다.

그 이후 독일로 유학을 가서 음악 공부를 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에서 세종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적이 있다.

부정적인 과거를 통하여 일부 대중들에게는 아직 좋은 시선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그는 불우이웃을 돕거나 기부를 하는 등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